[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NHN(035420)은 자사가 설립한 소프트웨어산업 전문 인재 양성 기관인 NHN NEXT학교의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입학식은 90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판교 테크노밸리에 자리잡은 NEXT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3월4일 개강 예정인 NHN NEXT 학교는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장형 교육을 표방해 강의와 실습 환경을 산업 현장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을 마친 후, 가평에 위치한 연수원으로 이동해 다음달 1일까지 3박4일 동안 ‘부트캠프'로 명명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다.
신입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NEXT 학교의 교육 철학 ▲학사 제도 및 학교 생활 ▲웹 프로그래밍, UI프로그래밍, 모바일 프로그래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서버 프로그래밍 등의 전공 교육 과정 소개 외에 NEXT 학교의 제반 사항을 익히게 된다.
김평철 NHN NEXT 학교 학장은 “소프트웨어 기술은 인류가 낳은 어느 기술보다도 지속가능성이 높고 우리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이 NHN NEXT 학교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더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