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 강화에 힘입어 장중 고점을 높이며 1960선 중반에 머물고 있다.
30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33포인트(0.43%) 오른 1964.2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6억원, 502억원 매도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사자'세를 키우며 662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의약품(1.21%), 전기·전자(1.29%), 통신(1.01%), 비금속광물(0.92%) 등이 강세고 반면, 전기가스(-3.48%), 운송장비(-0.63%), 섬유·의복(-0.58%), 화학(-0.28%) 등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8포인트(0.08%) 오른 505.73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