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다음달 1일 스위스에서 한국과 스위스 간의 정책협의회가 열린다.
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스위스에서 이브 로시에 외교차관과 수교 50주년 기념 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과 스위스는 양국 관계 전반을 돌아보고 실질적 협력확대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글로벌 이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협의회는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정책 대화 채널 강화 차원에서 개최된다.
스위스는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위원국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중심국으로 한국과 경제와 통상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