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조정 받으면서 1950선 후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90포인트(0.40%) 하락한 1957.4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418억원)과 기관(141억원)이 동반 매도세를 펼치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만이 538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증권, 금융, 기계,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이 하락하는 반면, 전기가스, 종이목재, 섬유의복, 유통업 등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2포인트(0.08%) 오른 503.19로,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