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1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 미국 대사관 앞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터키 현지 언론은 테러범 1명과 경비원이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터키 경찰은 현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적신월사는 즉각 혈액 공급에 들어갔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테러사실 확인 성명을 통해 "터키 정부와 협력해 피해를 조사하고 수사를 시작할 것" 이라고 밝혔다.
범행을 저지른 배후는 터키 내 쿠르드 저항군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