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매출액 작년대비 18.9% 증가한 220억원, 발표영업이익 전년대비 17.3% 는 54억원, 순이익 작년대비 84.8% 오른 3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도 국내외 경기 회복과 의약품 조제일수 및 방침 등 국가별 관련 제도 개선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 근거로 합작회사(JV)를 바탕으로 한 유럽지역에서의 판매 확대, 국내지역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이원화(병원 및 약국시장)전략, 북미 지역에서의 점진적 회복, 그리고 국내외 병원부문에서의 신(新) 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