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사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38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15억원의 자금이 줄어 23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673억원 감소한 93조5497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2523억원이 유출했고, 해외 펀드에서는 149억원 빠져나갔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5조3834억원으로 2221억원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470억원의 자금이 늘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257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283억원 감소한 334조948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672억원 감소한 325조5943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63억원 증가한 47조7664원이다. MMF 설정액은 1233억원 증가한 77조61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