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신작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을 통해 '착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가 내놓은 신작 게임이다. 2월 1일부터 나흘간 2차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운영자 vs 개발자' 콘셉으로 진행된 미션에서 한 이용자가 "공부방 아동들과 눈썰매를 타고 인증샷을 올려달라"는 의견을 내 호응을 끌면서 최종 미션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넷마블과 지피레이싱 개발자는 지난 3일 마포구에 위치한 마리스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인근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디즈니 정품 캐릭터 책가방과 필통 등 다양한 학용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피레이싱 이용자들은 "진짜 했네", "재미로 한 이벤트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넷마블은 사내 봉사단체인 '넷마블 쿠키'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 또한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고 전했다.
◇'지피레이싱' 개발자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