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넥슨이 자사가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 '프로야구 for Kakao'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야구 for Kakao는 넥슨의 스마트폰용 야구 시물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카카오 버전이다.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인 '도전모드'를 통해 획득한 점수로 '카카오 게임하기'에 등록된 친구들과 순위경쟁이 가능하다.
'자동 라인업 구성 시스템'을 통해 유저가 보유한 카드로 빠르고 간편하게 최강의 선수진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친구를 게임에 초대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2013년 프로야구 시즌권, 아이패드 미니, 백화점 상품권, 야구 유니폼, 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마켓에 댓글을 남기거나 자신의 블로그 또는 커뮤니티에 리뷰글을 작성하면 튠(게임머니)을 100%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정규리그에 참여해 5레벨 이상을 달성한 유저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프로야구 for Kakao는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2월 내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