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날보다 2.92% 오른 2만1150원을 기록중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소식에 전날 주춤한 이후 하루만에 반등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업체인
삼성전자(005930)를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스마트 단말기 판매 호조의 수혜주"라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Tablet PC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 이어서 대면적화의 장점을 갖고있는 플렉스컴에게는 지속 가능한 성장 여건을 갖춰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플렉스컴은 지난 1일 시설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현대증권과 흥국생명보험을 대상으로 28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하며 베트남 공장의 증설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