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JCE(067000)가 자사의 대표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서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스페셜 캐릭터에 이어 '손나은'과 '홍유경 스페셜 캐릭터를 출시했다. 경기 중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신규 댄스액션 4종도 함께 추가됐다. '스몰포워드' 포지션의 손나은은 점프와 패스 블록, 미들슛을 주특기로 사용하며, '센터' 포지션의 홍유경은 점프와 패스, 리바운드, 블록에 탁월하다.
기존 '코치카드' 시스템이 '포텐카드' 시스템으로 새롭게 개편된 점도 특징이다. 포텐카드는 캐릭터의 공격과 수비, 신체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제 보조 아이템으로 5개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하나의 메인 효과와 카드 등급에 따른 다수의 보조효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경기 종료 후 하루 최대 3회까지 보너스 리워드를 제공하는 '스페셜 리워드' 시스템을 한시적으로 추가했다. 기존 획득하기 어려웠던 '트로피' 아이템을 스페셜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지급하는 것은 물론 아이템 구매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에이핑크 스페셜 캐릭터를 구매한 모든 유저에게 포지션별 능력치가 부여된 기본 의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
조영석 프리스타일 사업부장은 "새롭게 추가된 포텐카드 시스템이 유저들에게 섬세한 세팅과 조작의 재미를 줄 것이라 기대한다" 며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