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독일의 제조업 수주가(공장주문) 증가세로 돌아섰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경제부는 지난해 12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1.8% 감소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은 물론, 0.7%증가를 예상한 전망치도 웃돌았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8% 감소해 예상치 1.2% 감소보다 더 악화됐다.
주요 외신은 독일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유로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