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호주의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이어갔다.
7일(현지시간) 호주 통계청은 1월 실업률이 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와도 부합했다.
다만 고용 증가 인원은 1만2500명 늘어날 것이란 전망을 다소 밑돌았다.
계절 조정을 거친 1월의 고용 인원은 1만400명 증가한 1155만명을 기록한 반면 실업자 수는 2000명 늘어난 6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대비 노동 참여 인구 비율은 0.1%포인트 낮아진 65.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