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김포공항에서 환경부 그린스타트와 함께 '녹색명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 친화적 명절을 만들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김포공항을 찾은 귀성객에게 겨울철 에너지 줄이기 실천을 위한 온(溫) 맵시 수면양발과 함께 재생용지로 제작된 새해인사를 담은 세배봉투를 나눠준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온실가스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실천서약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공감하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