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제주항공이 각종 할인특가와 프로모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브랜드 '찜(JJIM)'을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할인운임 및 프로모션 통합 브랜드 찜(JJIM) 런칭을 기념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오는 3~4월 사이에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노선별 할인특가를 선보였다.
동남아 노선 '찜'은 3~4월 출발하는 마닐라, 세부 항공권을 각각 28만96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 46만55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일본노선에선 오사카, 나고야 노선을 22만4600원, 24만원2900원부터 판매한다. 중국과 홍콩노선도 13만9200원, 31만6000원 등에, 괌노선은 41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존의 비정기적이고 한시적인 할인특가와 프로모션들을 통합한 제주항공의 새로운 할인 및 프로모션 통합 브랜드 '찜'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는 찜(JJIM)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를 노선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