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25일부터 봄학기 개강

입력 : 2013-02-12 오전 10:30:18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096240)의 대표 브랜드인 청담어학원과 April어학원, 표현어학원이 전국 194개 캠퍼스에서 오는 25일부터 봄학기 강좌를 개강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담어학원은 글로벌 트랙 진학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 비전, 진학의 세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역량프로그램은 토론 및 발표를 통한 비판적 말하기 쓰기 능력 계발은 물론 명작이나 역사적 사건, UN 기조연설문 등 폭넓은 배경지식 바탕의 질문과 토론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는 점이 특징이다. 비전프로그램은 영문소설 속 주인공 형상화, 유명 저서 분석 등을 통해 개인 스토리 발굴 및 비전을 수립하도록 한다.
 
청담어학원은 진학프로그램 중 하나로 교과지식기반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흐름에 대비해 '서브젝트러닝(Subject Learning)'을 신설했다. 교재를 통한 과목별 핵심 지식 습득은 물론 사진, 이미지, 동영상 등의 다양한 미디어 학습 및 토론, 발표 등의 액티비티를 통해 창의성을 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전문 프리미엄 영어 April어학원은 3월 4일부터 전국 88개 캠퍼스에서 동시 개강한다.
 
April어학원은 창의와 예술을 컨셉으로하는 '크리에이티브 러닝(Creative Learning)'을 기반으로 언어, 사고, 예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습 전반에 반영했으며 다양한 주제로 연계된 다독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원서 읽기 및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사고력 및 표현력을 계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딩(Creative Reading)'과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대본 작성 및 역할극까지 실행하는 '창의사고력 프로젝트(Creative Thinking Project)', ▲교실 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온라인 학습으로 구성된다.
 
최상위 클래스인 '에이프릴 마스터 클럽'에서는 창의적 문제 제기 및 해결 능력을 계발하고, 리서치 기반의 프리젠테이션 및 디베이트 능력을 키우며 공인인증시험 대비도 할 수 있다.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첫 영어 프로그램인 '루키'는 멀티미디어와 캐릭터를 활용한 '파닉스' 과정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실력 향상 요소뿐만 아니라 수업에 대한 흥미 요소까지 갖추었다. 또한 수업시간에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말하기·쓰기 중심의 표현어학원은 전국 18개 캠퍼스에서 25일 개강한다.
 
중·고등학교 영어교과과정이 실용영어 중심으로 변화하는데 맞춰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말하기·쓰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의 말하기?쓰기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영어교육학회의 인증을 받은 효과적인 말하기·쓰기 학습법인 TKS(Topic Knowledge System) 학습법과 청크(chunk) 중심의 문장 습득이 특징이다. 스마트 학습시스템도 구축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태블릿 PC와 연결된 스마트 클래스 시스템 네트워크로 즉각적인 참여와 소통이 가능하며 이는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표현어학원 일부 캠퍼스에서는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태블릿 PC와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봄학기 개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청담러닝 홈페이지(www.chungda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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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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