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CEO(최고경영자) 초청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CEO 초청 월례 세미나에는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본시장 발전과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증권사, 자문사, 자산운용사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자본시장의 영향을 진단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강연은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김 전 위원장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총괄할 경제부총리 후보자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