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13일 오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의 정규시즌모드인 ▲'나만의 리그' ▲육성 시스템 ▲미션 시스템 ▲선수앨범 시스템 등 2차 테스트에 새롭게 추가된 4대 핵심 콘텐츠를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킨 바 있다.
특히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로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전격 공개하는 '나만의 리그' 모드는 '콘솔야구게임'에서 느꼈던 싱글 플레이의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구더리얼의 개발사 애니파크의 이건희 개발실장은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를 통해 온라인 야구게임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집대성한 게임"이라며 "국산 기술력으로 외산 게임에 뒤지지 않는 최고의 리얼야구게임을 구현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마구더리얼의 2차 테스트에서 새롭게 추가한 콘텐츠를 집중 점검하고 곧 이어질 공개테스트를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2차 테스트 기간 중에도 매일 500명을 추가적으로 선발해 테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테스트 참가자가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친구초대쿠폰'을 발행해 친구 및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3명의 친구 초대만 해도 마구더리얼의 최강장비 풀세트를 지급하고 덤으로 친구를 가장 많이 초대한 이용자 중 5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도 증정한다.
나만의 리그 싱글모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추후 공개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는 레어카드 및 엘리트카드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