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추성엽
STX(011810) 사장(
사진)이 대한조정협회 제13대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조정협회는 13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나선 추성엽 사장을 참석 대의원 10명(재적 14명)의 만장일치로 조정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추성엽 회장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조정특집을 통해 일반인에게 조정을 소개하고 큰 관심을 이끌어 국내조정의 저변을 확대해 왔고,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이어 "STX가 지금까지 보여준 국내 조정발전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우리 조정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