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호실적을 발표한
인탑스(049070)가 갤럭시S4 출시 기대감이 더해지며 5년래 신고가를 새로 쓰며 강한 모습이다.
15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전일보다 1950원(6.55%)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년래 최고가인 3만2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005930)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갤럭시S4'가 올해 연말까지 1억대 가량이 생산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갤럭시S4는 다음달 미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일 인탑스는 2012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0% 늘어난 241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35.5% 증가한 5550억7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10억500만원으로 130.3% 늘어났다.
한편 같은 시각
신양(086830)도 4.51% 오르며 스마트폰 케이스업체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