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2월 본격적인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점포별로 '신학기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19일까지 목동점 유플렉스 1층 행사장에서는 '아디다스 스포츠 대전'을 전개한다. 후드티, 런닝화, 트레이닝복 등 중·고등학생 대상 의류, 슈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총 행사물량은 10억원 규모로, 모든 상품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 4층 행사장에서는 15일부터 24일까지 '신학기 아동복 대전'을 진행한다.
베베, 베네통키즈, 블루독, 세븐 등 총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베베 티셔츠는 2만9000원, 블루독 티셔츠는 3만2000원, 베네통 키즈 가방은 5만5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무역센터점 8층 행사장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빈폴키즈, 닥스키즈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학기 가방 대전'을 전개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빈폴키즈 신학기 가방세트 17만7000원, 닥스키즈 신학기 가방 세트 17만3000원 등이 있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졸업생과 입학생을 위해 할인폭을 넓힌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영화관람,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