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면세점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전 세계 33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33명에게 증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행 이벤트는 33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중 추첨을 통해 런던, 파리, 로마, 아테네, 뉴욕, 요하네스버그, 몰디브 등 인기 도시 왕복 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소공동 본점에서는 구매 금액별로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불카드 17만원권, 1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9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 단독으로 진행하는 특가전에서는 디지털카메라, 헤드폰, 면도기 등 전자제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소니 디지털카메라 넥스 F3D는 15% 할인된 708달러, 비츠바이 닥터드레 헤드폰은 10% 할인된 337달러, 브라운 면도기는 25% 할인된 209달러에 판매한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마케팅팀장은 "지난 33년간 성원해준 고객들을 위해 이번 창립 행사엔 특별한 선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혜택과 각 점별로 준비한 상품들을 미리 체크한다면 알뜰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