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아모텍(052710)이 우호적인 성장 개선 기대 속에 또 다시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1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아모텍은 전 거래일보다 750원(5.24%) 오른 1만5050원을 기록중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저가 스마트폰 확산과 모바일 인터넷 환경 개선 등에 따라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1억7800만대에 이어 올해는 2억8900만대로 급성장할 것"이라며 "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주력상품 모델에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를 공급하고, 중국업체를 대상으로는 코먼코드필터(CMF)칩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업체들의 NFC 기능탑재 움직임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 여건이 더욱 우호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근거리무선통신의 핵심 소재인 페라이트 시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무선충전기 등 신규 시장 진입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