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은 ‘2013 올 뉴 캡티바(All-New Captiva)’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형 올 뉴 캡티바는 개선된 성능과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고 한국지엠 측은 설명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한층 스타일리시해진 디자인과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캡티바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쉐보레의 대표 SUV”라며 “2013 올 뉴 캡티바 출시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캡티바의 장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2013 올 뉴 캡티바 판매 개시를 맞아 2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9% 파격 저금리 할부 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추첨을 통해 오페라의 유령 VIP 공연 티켓 및 식사권, 20만원 상당의 대명리조트 상품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품이 주어진다.
상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vrole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 올 뉴 캡티바 2.0디젤(2WD) 모델의 가격은 LS 2728만원, LS프리미엄 2798만원, LT 2942만원, LT프리미엄 3093만원이며, 2.2디젤(4WD) 모델의 가격은 LT 3285만원, LT프리미엄 3445만원, LTZ 357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