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엔트리브소프트가 태국 게임업체 이니쓰리 디지털사와 '팡야' 태국 서비스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팡야는 판타지 풍의 3D 캐주얼 대전 게임으로 전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1500만 명의 유저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2005년부터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팡야는 캐주얼게임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TGS (Thailand Game Show, 태국게임쇼)에 해마다 출품되고 있으며, 태국게임쇼에서 2010년에는 최고 게임상, 2012년에는 최고 GM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이사는 "팡야에 꾸준한 사랑을 주신 태국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양사가 오랜 기간 다져 온 서비스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품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