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이엔쓰리(074610)가 경영권 매각 작업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달리고 있다.
18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이엔쓰리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면서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엔쓰리는 지난 15일 "현 최대주주인 사보이 F&B 외 7인이 제이씨에이치홀딩컴퍼니 외 3인에게 지분 34.98%(507만4319주)를 양수도하는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사보이 F&B는 지난해 2월과 7월에도 이엔쓰리의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주식 매각을 추진했지만 인수인 측이 중도금을 납부하지 않아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