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IT·차 주도로 낙폭 축소(14:00)

입력 : 2013-02-18 오후 1:58:35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 주도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조선과 통신주는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18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17% 내린 1977.8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7억원, 271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4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1.6%), 전기가스(1.5%), 은행(1.4%) 업종이 상승하는 반면 의료정밀(1.2%), 운송장비(0.9%), 운수창고(0.9%)업종은 하락중이다.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는 낙폭을 줄여 각각 0.7%, 2.1%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001800)대상(001680)은 제품가격 인상에 실적 개선 기대로 각각 5.2%, 3.2% 오르고 있다.
 
반면 고려아연(010130)은 금 값 하락 소식에 2.5% 내리고 있다. 현대상선(011200)은 3.4% 밀려나며 어닝 쇼크로 인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닥은 0.7% 오른 518.17에 거래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077360)에스에프에이(056190)는 OLED 증설 수혜주로 부각되며 각각 3.4%, 3.9% 올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반면 SK컴즈(066270)는 개인정보유출관련 소송 우려에 2.7%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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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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