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내정자는 35년 동안 외교부에 근무한 외교 공무원 출신으로 현재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주 내정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국립행정학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 브뤼셀 리브레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72년 제6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해 모로코 대사, 프랑스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마지막 공직이었던 프랑스 대사 재직 중에 '21세기 프랑스를 말하다'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그는 외교부 퇴임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유엔 글로벌콤팩트의 한국협회의 창설을 주도해 현재까지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학사 ▲프랑스 국립행정대학교 외교학 석사 ▲브뤼셀 리브레대학교 국제정치학 석사 ▲제6회 외무고시 합격 ▲UN대표부 참사관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모로코 대사 ▲프랑스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