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해외주식형 33일 연속 순유출

입력 : 2013-02-20 오전 8:30:23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로 사흘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9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65억원의 자금이 줄어 3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올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731억원 증가한 93조126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945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펀드에서는 241억원 빠져나갔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5조2279억원으로 479억원 증가했다.
 
채권형펀드는 529억원의 자금이 늘어났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1350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2조2914억원 증가한 340조7314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3180억원 증가한 332조3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614억원 증가한 47조8952원이다. MMF 설정액은 2조995억원 증가한 82조740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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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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