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보령제약(003850)은 20일 김은선 회장<사진>이 주한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은선 회장은 이날 니꼴라스 뜨루히요 네울린(Nicolas Trujillo Newlin) 주한 에콰도르 대사와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가식에서 외교통상부로부터 명예영사 인가증을 수여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지명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양국의 기업, 기업인들과의 교류가 더 많이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 부친인 김승호 명예회장은 1994년부터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