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 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의 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80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3월 첫 연휴를 앞두고 가까운 국내 및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밤 10시35분 방송에서는 엘스퀘어 백팩(16만8000원), 옵티모 서류가방(16만8000원) 등 프리미엄 제품들을 론칭한다. 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하드케이스 여행가방 엘리트팝 II 5종(21만9000원)도 판매한다.
한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지난해 롯데홈쇼핑에서 총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영희 롯데홈쇼핑 잡화팀 MD는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하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특집방송은 신상품 론칭과 더불어 무이자 할부,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으로 꾸며진다"며 "이번 기획전은 여행 가방도 패션으로 인식하는 트렌디한 젊은 여행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