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허정윤 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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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3주만에 다시 늘었다
2. 美 소비자물가지수 ‘변동 없어’
3. 美 1월 기존주택 매매 492만채... 예상 밖 증가
4. 금값 1600달러 붕괴, 7개월만에 최저치
5. 유럽 증시 2주만에 최대 하락... 지표 부진이 원인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3주만에 다시 늘었다
·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6만 2000건
→ 전주보다 2만건 증가, 전문가 예상치 35만 5000건 상회
· 2주 연속 감소세 후 3주만에 큰 폭으로 증가, 고용 시장 회복세 악화
· 실업수당 신청자 예상 상회 계절적 요인, 4주일 이동평균 건수 36만 750건
▶美 소비자물가지수 ‘변동 없어’
·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전월 대비 변동 없어
→ 전문가 0.1% 상승 전망, 1년 전과 비교 1.6% 상승
· 식품/에너지 비용 제외한 근원 CPI 전월대비 0.3% 증가, 전망치 0.2% 상회
· 2011년 5월 이후 최대 상승 폭, 전년대비 1.9% 상승
· 휘발유 가격 지난해 12월 1.9% 하락, 지난달 3.0% 하락 물가안정세 주도
· 의류/자동차-트럭 가격 각각 0.8%/0.2% 상승
▶경기 선행지수 예상 하회
· 경기선행지수: 향후 3~6개월후 경기 흐름 미리 가늠
· 현재 2012년 8월 이후 하락세 없어
· 콘퍼런스보드 1월 경기선행지수 0.2% 상승, 기대치 0.3% 상승 하회
· 지난해 12월 경기선행지수 0.5% 증가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잠정치 예상 하회
· 미국 2월 제조업 경기 확장세 예상보다 둔화
·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55.2, 전월 대비 0.6P 하락
→ 예상치 55.5 하회, 신규 주문 및 고용 증가세 둔화 탓
▶美 1월 기존주택 매매 492만채... 예상 밖 증가
· NAR 지난달 기존주택 매매 연율 기준 492만 채, 전월 대비 0.4% 증가
→ 전문가 전망치 전월 대비 0.8% 감소한 490만 채
→ 지난해 12월 당초 1% 감소한 494만채로 집계, 이날 1.2% 준 490만채로 수정
· 美 주택시장 회복세, 고용 시장 여건 개선/압류주택 감소/대출 문턱 낮아져
→ 물량이 적은 만큼 주택 수요자 적극적 거래 나서
· 전문가 "주택시장 계속해서 美 경제에 유망한 부문으로 남을 것"
→ "낮은 모기지 금리 주택수요 유도, 집값 상승 주택 시장 신뢰 되찾아"
▶금값 1600달러 붕괴, 7개월만에 최저치
· 4월 인도분 금 가격 전일 대비 1.6% 떨어진 온스당 1578달러 마감
→ 전문가, 12년 연속 강세 금값 추가 하락 불가피 전망
· 금값 지난해 10월 이후 12% 하락, ‘데드크로스’ 진입
· 글로벌 경기둔화와 불확실성 걷히면서 금 투자 매력 떨어져
▶유럽 증시 2주만에 최대 하락... 지표 부진이 원인
· FTSE100 1.62% / CAC40지수 2.29% / DAX30 1.88% 하락
· 유럽 증시, 연방준비제도(Fed) 양적완화 종료 우려가 악재
· FOMC 의사록, 양적완화 지속 여부 대한 정책위원 의견 엇갈려
· 다음주도 이 같은 기조 미국-유럽 증시에 영향
· 2월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지수 47.3, 전문가 예상치 49. 하회
· PMI제조업 지수 47.8, 전망치 48.5 상회
· PMI서비스 지수 전망치 49.0 하회 47.3 기록, 1월 48.6에 비해 하락
· 독일 서비스 지수 55.7 → 54.1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