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청년 인턴 100명 뽑는다

성적 우수자, 정규채용시 우대

입력 : 2008-12-17 오전 10:33:09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기업은행이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뽑는다.
 
인턴에 뽑히면 은행업무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습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정규 직원 채용 때 가산점도 줄 계획이다.
 
17일 기업은행은 청년 인턴 100명을 뽑는 ‘IBK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100명의 인턴직원들은 6주간 영업점과 본점에서 은행업무를 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실습비를 받으면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실습 성적이 우수하면 정규직원 채용시 우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서는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전형과 실무자면접으로 뽑고, 최종 합격자는 내년 1 2일 발표한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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