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양적완화 우려를 일축하면서 코스피가 상승 전환한 이후 고점 라인에서 등락 중이다.
2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83포인트(0.59%) 상승한 2026.7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9억원, 1423억원씩을 동반 매수 중이고, 개인은 홀로 1642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5%), 운수창고(-0.1%), 종이목재(-0.03%)만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보험(2,2%), 전기가스(1.5%), 의료정밀(1.5%), 음식료(1.4%), 금융(1.3%), 건설(1.3%) 등은 1~2%대 강세다.
한국전력(015760)은 지식경제부가 다음달부터 전력가격상한제 실시를 최종 승인하면서 2% 넘게 상승하고 있고,
이마트(139480)(-1.3%)는 서울지방노동청이 이마트 본사의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장중 저가로 내려앉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20포인트(0.99%) 상승한 529.67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