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지엔코(06506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08억189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6.9%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07억2033만원, 83억8962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5%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9.3% 줄었다.
지엔코는 "T.I FOR MEN 사업부가 성장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다만 신규 브랜드 런칭 준비로 비용이 증가했고 경기침체에 의한 내수소비 감소로 가격경쟁이 심화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