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현충원 참배 후 국회로 이동했다.
박 대통령은 10시 19분 국립 현충원 도착해 현충원 참배를 같이 할 국가유공자·천안함 함장 등 35명과 일일이 악수를 한 후 10시 24분 현충탑에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을 마친 후 방명록에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고 남겼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 지난 1월1일 당선자 신분으로 방문했을 때는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