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전 10시 8분 삼성동 사저를 떠나 국립 현충원으로 출발했다. 박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이후 국회 취임식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 3분 삼성동 사저를 나와 취임식장으로 떠나기 전, 5분여 동안 200여명의 지지자·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웃 주민들에게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 받은 후 이에 답례로 '희망나무'라고 이름 붙인 소나무를 선물했다. 이 소나무는 인근 초등학교에 심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