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재외동포를 위한 리셉션 행사가 개최된다.
외교부는 오는 26일 세계 각국 우리 재외동포 2200여명에 대한 답례 및 격려의 일환으로 김황식 국무총리 주최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이 마련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30분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며 취임식 참석 재외동포 2200여명과 관련 국내인사 250명이 참석한다.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은 간접적으로나마 전 세계 700여만 재외동포들에 대한 모국 정부의 격려와 관심을 표하고, 전 세계 한인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