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지난 6~14일 진행된 '2013 뉴욕 패션위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자르트는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채(Richard Chai) 컬렉션과 함께한 지난해 뉴욕 패션 위크에 이어 세 번째 공식 스폰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리차드 채는 "닥터자르트의 비비크림은 모델들의 깨끗한 피부 표현을 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정신 없이 돌아가는 백스테이지에서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닥터자르트는 디자이너 레이첼 조(Rachel Zoe)와 수잔 우(Susan Woo)의 컬렉션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패션 위크를 마무리했다.
닥터자르트는 피부 바탕을 만들어 주는 '모스트 모이스트 워터 슈어 젤'과 화사한 피부결을 연출해주는 '블랙라벨 뷰티밤', 미국에서만 판매중인 '스마트 젤 비비' 등을 협찬해 런웨이 모델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세계적인 뉴욕 패션위크에서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교류를 통해 닥터자르트 브랜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미국에 진출한지 2년여 만에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많은 글로벌 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