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넥슨이 자사의 MMORPG '마비노기'의 전용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마비노기 톡'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톡은 마비노기 이용자 간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메신저 앱이다. 언제 어디서나 게임 내 친구 혹은 길드 원들과 1대1채팅 과 그룹채팅이 가능하다.
메신저 기능 외에도 해당 앱을 통해 길드 원의 접속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알림 기능을 통해 업데이트 및 이벤트 정보 등 마비노기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톡의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앱 다운로드 수와 리뷰 수를 합산해 일정 수치를 달성할 때마다 모든 마비노기 유저들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연다. 2만 개에 달성하면 5배의 경험치를, 5만 개 달성 시에는 '크레드네의 세공 도구'를 지급한다. 10만 개를 달성할 경우 스킬 수련에 사용되는 100 AP를 제공한다.
마비노기 톡 앱은 안드로이드 OS버전으로 출시돼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