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T 대중 입문서인 'ETRI Easy IT 시리즈' 3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ETRI Easy IT 시리즈는 지난 2006년 <훤히 보이는 DMB>를 시작으로 이번 3종까지 총 28종이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Easy IT 시리즈는 스마트TV의 진화과정과 비즈니스 전망을 다룬 <훤히 보이는 스마트TV>,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빅데이터와 기반 기술 등을 조명한 <빅데이터 플랫폼 전략>, 그리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원리와 응용을 소개한 <훤히 보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이다.
◇ETRI가 4일 'ETRI Easy IT 시리즈' 3종을 출간했다
<훤히 보이는 스마트TV>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스마트TV의 등장 배경과 진화과정, 미래 전망을 다뤘다.
<빅데이터 플랫폼 전략>은 빅데이터의 개념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과 기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요소 기술들과 목적에 맞는 각 데이터 활용 방안, 소셜 분석 도구를 활용한 빅데이터 고급 분석 기법 등 실무자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시한다.
또 <훤히 보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의 역사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자종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소개한다.
ETRI 김흥남 원장은 "ETRI는 8년째 대중서적 발행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IT 대중서 발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