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4 출시가 임박하면서 스마트폰 관련 IT 관련부품이나 컨텐츠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모신소재(005070) 역시 향후 스마트폰에 적용될 고용량 고효율 밧데리 제작에 필요한 핵심재료로 2차전지양극활물질이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부상한 기업이다.
현재 코스모신소재는 자사의 2차전지양극활물질은
삼성SDI(006400)에 전량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SDI는 이를 이용해 밧데리를 제작하고 삼성전자의 핸드폰을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에 사용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의 2차전지양극활물질 주문량은 전년대비 200%이상 증가해 1월부터 실적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달 7일까지 37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5일 현재 5340원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