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SPC그룹은 파리크라상과 삼립식품 등 계열사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정태수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는 정태수 비알코리아 총괄부사장을, 삼립식품 대표이사에는 윤석춘 삼립식품 총괄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정태수 신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는 KT에서 혁신추진단 전무를 거쳐 2010년 비알코리아 총괄부사장으로 부임했다.
윤석춘 신임 삼립식품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의 영업총괄 부사장 출신으로 지난해 삼립식품 총괄부사장으로 영입됐다.
한편, 그룹 총괄사장과 삼립식품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조상호 총괄사장은 그룹 총괄사장과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