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창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마케팅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SBA는 해외 수출을 진행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공동브랜드인 ‘Hi Seoul’를 부여하고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진흥기관이다.
이번 MOU를 통해 코바코는 SBA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약 170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해외광고 컨설팅과 해외광고 구매대행 서비스 등 해외광고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창 코바코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서울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 증진에 코바코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