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BMW의 한국법인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8개 공식딜러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그룹 코리아 어워드 2013'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2년 BMW와 미니(MINI)의 성장을 이끈 세일즈와 서비스 분야의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판매왕인 'BMW 프리미엄 클럽 멤버'에는 코오롱 모터스 김정환 차장, 구승회 차장, 김상덕 과장, 정규일 과장, 박민재 대리, 송동혁 주임, 도이치 모터스 김지호 부장, 이성용 부장, 바바리안 모터스 김한수 부장, 한독 모터스 최진욱 과장 등 10명이 수상했다.
◇BMW코리아가 실시한 'BMW 어워드 2013'에서 수상자들이 김효준(맨뒷줄 오른쪽 여섯번째)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MINI 프리미엄 클럽 멤버'로는 코오롱 모터스 유경록 대리, 김경동 주임, 조민국 주임, 바바리안 모터스 이종원 대리, 도이치 모터스 형진태 차장, 김유진 과장, 배종우 과장, 오준영 대리가 각각 수상했다.
인증 중고차 부문에서는 도이치 모터스 최성호 부장, 바바리안 모터스 박희종 차장, 동성 모터스 배준호 대리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어워드의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BMW 최우수 딜러 활동상'은 도이치 모터스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BMW코리아의 서비스 부문 자체 기능경진대회인 'NASCE(National Aftersales Competition of Excellence)'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직원들과 서비스센터 등 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최고의 고객만족을 평가한 CS 부문에서는 BMW 도이치 모터스 송파 전시장과 코오롱 모터스 대치 서비스센터가 각각 차지했으며, MINI는 코오롱 모터스 광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1위에 올랐다.
김효준 대표는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社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점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며 "올해 역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서비스와 BMW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균형 있는 성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