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7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윈팩이 장 초반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오전 9시17분 현재 윈팩은 2.72% 오른 4155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4000원보다 50원(1.25%)높은 4050원에 형성된 후 현재는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윈팩은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인
티엘아이(062860)가 윈팩의 지분 50.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윈팩은 후공정 분야에서 국내에선 유일하게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윈팩의 매출액은 666억80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6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