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GS칼텍스가 국내기업 최초로 통합예술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GS칼텍스는 7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등 유관 사회단체와 함께 어린이 심리정서 지원사업인 GS칼텍스 어린이 마음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협약식을 가졌다.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번 어린이 힐링 사업은 GS칼텍스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동을 치료할 수 있는 전국 13개 네트워크 기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힐링사업을 계기로 소외받고 상처받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인 어린이 마음치유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