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이상운
효성(004800) 부회장이 'GWP(Great Work Place)' 만들기에 나섰다.
효성은 이상운 부회장이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매월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8일 공개했다.
이 부회장은 이 편지에서 "GWP는 구성원 각자 자기 업무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갖고 신바람 나는 문화가 정착된 높은 성과를 올리는 조직을 의미한다"면서 "이러한 회사 분위기가 개개인의 성과로 이어져 회사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그 결실이 또 다시 개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구조를 이루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은 최근 '효성인상' 제도를 개선해 성과를 보인 우수한 임직원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기업 분위기 혁신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