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학생 금융리포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 2008-12-19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아주대 최재영·박상수 군이 올해의 대학생 금융리포트 공모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융리포트 공모전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3번째다.

금감원은 19일 대회의실에서 제3회 대학생 금융리포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아주대에 재학중인 최재영 ·박상수 군의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한국형 마이크로크레딧의 발전방향'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희대와 동국대생인 박명규·이경진씨와 성균관대에 재학중인 이성일·이화진씨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고, 서울대생인 안병제 씨 외 6명이 은행엽합회장상 등 5개 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42개 대학교 9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총 69편의 논문을 응모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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