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세계(004170)가 인천터미널점을 둘러싸고 법정공방에서 판정패하면서 하락세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대비 1000원 (0.45%) 떨어진 2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인천지방법원은 신세계가 인천종합터미널 매각절차를 중단시키기 위해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판결로 계획했던 점포 한 곳이 줄어들었다"며 "단기적으로는 별 영향이 없겠지만 중기적으로는 타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